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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ILY

오 나의 그립톡

교보문고를 갔다가 그립톡을 구매했다.

미니멀라이프를 해야지!

한 순간부터 짜잘한 무조건 물건은 되도록 구입하면 안돼!를 실천하고 있다가

이건 아닌 듯 하여 구매했다.

가격은 5천원(반 값 할인중)

가장 마음에 든 곰돌이를 구매했다.

 

 

내 핸드폰은 아이폰 8+인데

내가 손이 엄청 큰 편도 아니고

핸드폰 자체가 워낙 무겁다.

(아이폰은 왜이리 무거운 지 모르겠다.)

평소에는 새끼손가락으로 지탱하면서 썼는데

그럴때마다 나의 새끼손가락이 고통이더라

그립톡을 결제하고 난 후

‘아 괜히샀나’라는 생각이 아주 잠시들었지만

그립톡을 장착하고나서 그 생각이 사라졌다.

난 천하무적이 됐다

진작 좀 살 걸....

미련했다 미련했어.

1.더 이상 손가락이 아프지 않다.

2.핸드폰을 떨어뜨리지 않을 것 같다.

거치대로도 된다니

유투브볼때도 더 편하게 시청할 수 있을 듯 하다.

 

 

미련하게 무조건 사지 않기 보다는

삶의 질을 올려주는 물건은 사야지

그립톡을 사는 사람이 되자ㅋㅋㅋㅋ